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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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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현대·기아차에 `AI 비서` 탄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11-11 조회수 149

 

2022년부터 출시되는 현대·기아자동차의 모든 차종에 '커넥티드카' 서비스가 탑재된다. 1110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업체인 엔비디아와 협력·개발한 해당 서비스를 모든 차종에 확대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커넥티드카는 일종의 컴퓨터 운영체제(OS)로 주행 중 발생하는 교통, 공사 구간이나 뉴스, 음악, 날씨, 스포츠 등 대량 데이터를 외부 정보와 연계해 차량 탑승자에게 알려준다. 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는 차량 내부 와이드 화면을 통해 해당 정보를 시각 또는 청각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자율주행차의 전 단계로 볼 수 있는 커넥티드카는 현대차그룹이 2015년부터 주목해 전방위 협력을 거쳐 개발해온 기술이다. 그해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와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커넥티드카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차량 내부에 통신망이 장착된 커넥티드카는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외부 클라우드센터에 전송한다. 이 같은 정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량 개발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다른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도 응용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2013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센터를 설치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출시한 제네시스 GV80·G80에 고성능 정보 처리 반도체인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적용해 커넥티드카 운영체제를 처음 탑재했다. 5년간의 연구 결실이 올해부터 조금씩 빛을 내기 시작했는데, 2022년부터는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이 생산하는 모든 차량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위해선 대량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따라서 고성능 정보 처리 반도체가 필수적인 만큼 엔비디아의 기술 노하우가 중요하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과 딥러닝 머신, 그래픽 인지·처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엔비디아가 개발한 정보 처리 반도체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빠른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와 맺은 기존 협약을 확대하면서 AI 기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대중화하기로 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출시 예정인 차량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합한 커넥티드카 시스템 '디지털 통합 콕핏(cockpit·조종석 계기판)'도 적용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 중이다.

 

 

- 출처 : 매일경제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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