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2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한국계 3사 점유율 사상 첫 40% 돌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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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4-02 | 조회수 | 5,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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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에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파나소닉이 1위를 이어간 가운데, 한국의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각각 2위와 5위, 6위를 점유해 3사 모두 TOP 10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한국계 3사의 점유율이 사상 최초로 40%를 넘어섰다. 1위 파나소닉은 미국을 중심으로 테슬라 모델 3 물량이 급증한 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74.0% 성장했다. 반면, 여타 다수의 일본계 업체들은 사용량이 감소해 대조를 보였으며, CATL과 BYD를 비롯한 대부분의 중국계 업체들도 중국 시장 침체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LG화학은 1.7GWh로 전년 동월 대비 2.6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2위로 올라섰다. 삼성SDI는 372MWh로 54.8% 증가해 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은 2.7배 급증한 342MWh를 기록해 순위가 세 계단 뛰어올랐다.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들의 판매 증가에 따른 것이다. LG화학은 주로 르노 조에, 아우디 E-트론 EV, 테슬라 모델3(중국산) 등의 판매 급증에 힘입어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 삼성SDI는 폭스바겐 e-골프, 파사트 GTE 등의 판매 호조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이노베이션은 현대 포터2 일렉트릭과 소울 부스터, 니로 EV 등의 판매 호조가 급증세를 이끌었다.
한편, 2020년 1~2월 누적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13.1GWh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다만, 3월부터 당분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글로벌 시장 전체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한국계 3사도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향후 시장 상황을 타개하면서 경쟁사들의 움직임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기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 전략을 재정비하는 것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 출처 : 글로벌 오토뉴스 /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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