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 엠블럼 바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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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4-16 | 조회수 | 5,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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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6년 만에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엠블럼(로고)을 바꾼다.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 하반기 새 엠블럼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기아차가 변경할 엠블럼은 지난해 서울모터쇼에 데뷔한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에 적용한 영문 필기체 형태의 'KIA' 로고가 유력하다. 기아차는 국내외에 새 엠블럼 상표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새 엠블럼과 함께 전기차를 포함한 미래차 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폭스바겐과 BMW, 제네시스, 닛산 등이 새 엠블럼을 공개했다. 불륨감을 강조한 3D에서 평면을 강조한 2D 형태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각 브랜드가 단순하고 명료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엠블럼을 통일하는 것은 자동차 디지털화와 전동화에 따른 미래차 디자인 대응 전략 일환이다. 현재 많은 브랜드가 사용 중인 엠블럼은 3D로 음각을 넣은 형상이다. 3D 엠블럼은 갈수록 크기가 커지는 디스플레이 화면에 로고를 제대로 구현하기 어렵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2D보다 시인성과 직관성이 모두 떨어진다. 2D 엠블럼은 형태를 구성하는 면과 선을 간결하게 재구성해 멀리서도 한눈에 로고를 알아볼 수 있다. 다만 엠블럼 변경에는 천문학적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새롭게 발표한 2D 엠블럼은 당분간 기존 3D 엠블럼과 병행 사용하게 된다. 새 엠블럼이 각 브랜드의 모든 온·오프라인 환경에 적용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 출처 : 전자신문 /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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