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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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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테슬라 전기트럭 타이어 만든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11-24 조회수 1,004

 

국내 타이어기업 3’전기차 잡기에 나섰다.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친환경차로 재편됨에 따라 200조원에 달하는 친환경 타이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2030년에는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절반을 친환경차가 대체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 공급처를 미리 확보하기 위해 각 업체가 사활을 걸고 있다.

 

11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내년 출시 예정인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 사이버트럭에 맞는 규격·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테슬라와 공동 연구를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한국타이어를 최종 공급자로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7년부터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 3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 EV’를 납품하고 있다. 테슬라가 모델 3에 이어 한국타이어에 다시 한 번 손을 내민 것은 기술력때문이다. 전기차에는 일반 차량과 다른 타이어가 필요하다. 전기차는 배터리로 인해 내연기관차보다 무게가 100~300더 나가기 때문이다.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엔진 소음이 나지 않기 때문에 타이어가 도로에 접촉할 때 나는 소리도 더 크게 들린다. 타이어도 이 같은 특성에 맞춰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자사 전기차용 타이어에 고강도 소재인 아라미드를 적용해 하중지지 능력을 높였다.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는 패턴을 타이어에 새기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도 개발했다. 또 전기차 특유의 빠른 반응성과 높은 가속도를 감안해 미끄러짐·마모 방지 성능을 향상했다.

한국타이어는 BMW, 아우디 등 다른 글로벌 완성차업체와도 접촉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르쉐의 첫 전기차인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한국타이어뿐만이 아니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도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따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SM3 Z.E.’에 타이어를 단독 공급하고 있다. 신규 수주 확대를 위해 조만간 전담 TF도 새로 구성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현대자동차의 코나 EV’, 기아자동차의 쏘울 EV’에 이어 지난 9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 베이징현대 등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출처 : 한국경제 /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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