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내 실도로 연비를 통한 연비 산정식 및 보정식 개발 연구 |
분야 |
연료 및 윤활유/연비 |
언어 |
Korean |
저자 |
이민호(한국석유관리원), 임재혁(한국석유관리원), 김기호(한국석유관리원), 임의순(한국석유관리원) |
Key Words |
Fuel Economy Calculation Formula(연비 산정식), Fuel Economy Correction Formula(연비 보정식), Fuel 5- cycle test mode(5 싸이클 시험 모드, FTP-75, HWFET, US06, SC03, Cold FTP-75 mode), Start fuel economy (시동연비), Trip length(주행 |
초록 |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자원 고갈에 대한 문제와 강화되는 온실가스 및 배출가스 규제로 인해, 더욱 효율이 향상된 엔진 시스템과 수송용 대체연료 등 많은 기술력 확보를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제작사들은 연비 및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연비개선 기술을 다양 하게 연구하고 있다. 자동차에 표시되는 연비는 크게는 자동차 엔진 제어나 관련 요소부품의 기 술 개발 유도 및 에너지 관리의 지표로서 활용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소비자의 차량 구매 시 정보제공 등의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항상 연비와 관련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실제 도로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연비 (실도로 연비)와 표시연비가 연비가 틀리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43 차종 191 개 차량으로 구성된 연비체험단의 실제 국내도로 실연비 데이 터를 기반으로 북미에서 연비 보정식을 만드는데 사용하였던 연비 산정식을 재검토하고, 이를 기 반으로 국내에서 2014년부터 적용되었던 연비 보정식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연비 체험단의 실제 국내도로 실연비 데이터는 2017 년 12 월부터 2018 년 8 월까지 겨울, 봄, 여름의 주행상황을 반영하였으며, 주행로는 서울 및 경기지역의 도로상황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기존 국내에서 자동차 표시연비로 사용하고 있던 연비보다 많이 감소되 어 나타나 있고, 이는 연비체험단의 주행이 주로 낮은 속도의 주행패턴을 보임으로서 나타난 결 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주행패턴으로 인해 연비 산정식의 상수들도 연비를 저감시키는 방향으 로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연비 보정식도 기존의 식과 많은 차이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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